하나님의 계절에 믿음을 붙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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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6: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6:30 그들이 묻되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6:31 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6: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6: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6:34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때가 무르익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 그 힘이 커져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 때를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때가 무르익기도 하지만 때로는 바람이 빠지기도 합니다. 막상 무엇인가 될 듯 한데 풍선이 바람 빠지듯 스스스 사라지는 것들 얼마나 많이 있었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역사도 그렇다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 때 어마어마한 부흥을 자랑 하던 교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쇠락해서 건물이 넘어가거나 사라진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수정교회가 그렇고 유럽의 거대한 성당들이 그렇습니다. 명맥을 이어 가더라도 할머니 할아버지 몇몇 분들만 주일을 지키는 교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나님의 역사가 그친것은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장소가 이동 했을 뿐 입니다. 이 교회에서 역사하시다 때가 차면 저 교회로 바람이 불어 가듯 성령의 역사는 그렇게 이동하십니다.

그런데 성령의 역사가 그러하시다면 우리는 어떠해야 겠습니까? 바람을 따라 이리 저리 다니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저는 그 보다는 내 앞에서 하나님의 역사의 때가 임할 때 그 기회를 꽉 붙잡는게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의 본문은 가버나움으로 주님을 찾아 갔던 무리들이 바다 건너에서 주님을 만나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영원한 생명을 주는 떡에 대하여 주님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 입니다.

많은 주석 학자들은 이 바다건너에서 만난 무리들의 이야기가 점점 전개하면서 특별히 장소의 변화를 이야기 하지 않고 6장 59절에서 대화의 배경이 가버나움의 회당으로 순간 장소가 변하는 것에 주목하면서 6장 22절로부터 59절까지는 두장소에서 두 부류의 군중들에게 일어난 이야기가 하나의 이야기 속에 녹아 들어간 것으로 봅니다.

엄밀하게 보자면 한 부류의 군중이 주님께 꾸중을 들어 가면서 마음속에 믿음에 대한 갈망이 부풀어 가는 이야기와 또 다른 한부류의 군중들이 이 부풀은 믿음에 대한 갈망을 수근 거림과 웅성 거림과 예수님에 대한 비아냥으로 바람을 빼듯이 믿음에 대한 갈망을 사그러들게 하는 이야기의 동일 선상에의 배치입니다.

주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사역 하실때 십자가 지실 때 빼고는 그래도 멋지게 사역 하셨을 것이라 생각 하시는 분들, 기적도 일으키시고 천둥과 바람도 복종 시키시고 물위를 걸으시는 주님의 모습만 기억 하시면 오늘과 다음의 본문 내용이 참 낯설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들은 마치 우리 주님께서 사역의 어려움을 겪으시면서 개척교회를 개척하듯 하시는 이야기 들이기 때문입니다. 무언가 하려고 하면 사람이 모여 들다가도 누군가의 훼방으로 모인 인파가 흩어지고 모였다가 흩어지고 우리 주님께서도 그런 어려움을 겪으셨다는 것입니다.

오늘과 내일의 본문을 보면 성자 하나님이신 우리 주님께는 이 어리석은 인간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일이 사실 기적을 일으키는것보다도 힘든것 처럼 보입니다. 정말 진리를 받아 들이지 않습니다, 인간들이 그리고 특히나 유대인들이 그리고 그중에서도 회당에 모여 있던 정통한 유대인들이 말입니다.

 

오늘의 본문의 내용은 이 하나의 이야기로 뭉쳐진 두 이야기 중 그 전반부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바다 저편에서 주님을 만난 무리가 주님께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하시는 꾸중도 듣고 그러고 나서 마음에 찔림이 있어 주님께 정말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것이 무엇인지 묻고 또 영원한 생명을 떡을 주십사 간구 하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님께서는 이들에게 하나님이 보내신 이를 믿으라 그것이 하나님의 일이다 하시는 데 이 들은 표적을 구합니다. 5000을 먹이신 그 기적을 직접 겪고도요. 자신들이 겪은 이적 그 이상의 이적을 기대 하면서 말이죠 게다가 자신들이 겪어 보지도 않은 자신의 조상들이 만나를 먹은 사건을 들어 예수님을 모세와 비교해 보려고도 합니다.

우리는 주님과 이들의 대화가 조금씩 촛점이 엇나가고 있는것을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왜 이들이 하나님의 일이란 말을 사용하는지 잘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우리도 사용하기 좋아하는 하나님의 일이란것을 이들은 조금은 다른 의미로 사용하고 있는것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이들이 하나님의 일을 어떻게 하면 할 수 있는냐고 묻자 하나님이 보내신 이를 믿는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답하십니다. 왜 그러셨겠습니까?

먼저 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하나님의 일이란것은 우리가 사용하듯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들이 뜻하는 하나님의 일은 자신들이 그 일을 행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자격을 획득 시켜주는 하나님께 공을 세우는 일을 지칭 합니다. 그러니 주님께서 그 말을 듣자 마자 일이 아니라 믿음이다 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공적을 세우는 일을 하는 일이라는 관점으로 보면 이들의 생각이 정확하게 율법에 닿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믿으면 될 일을 행위로 이루려 하니 주님이 앞에 계시고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5000명을 먹이신 주님도 더 큰 일을 행해 보라고 시키려고 하고 그 행위를 보고 증거로 삼으려고 자격을 테스트 하려 하고 또 자신들도 어떤 일을 행해야 하나님의 기준을 만족시키게 될까 하는 생각에서 하나님의 일 타령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주님이 얼마나 답답 하셨겠습니까? 성자 하나님이 세상에 오셨는데 그의 피조물인 인간들이 와서 너의 증거를 대봐라 이적을 행해봐라 요구하는 이 코믹한 상황 그리고 똑 같은 생각에서 자신들도 무언가를 행하고 기준을 만족 시켜야만 하나님께 합당한 사람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 그런 넌센스 또 그런 자들을 앞에 놓고 진리를 믿음을 가르치셔야 하는 주님의 답답한 심정을 생각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우리도 그렇지 않습니까? 하나님께 재물을 한 번 줘보시라고 그럼 자기는 하나님 잘 믿을것 같다고 이야기 하던 분이 있었습니다. 증거가 있어야 하나님을 믿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어떻게 저렇게 살 수 있냐며 교인들의 실수에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요. 그런 행위가 오늘의 본문에 나오는 생명의 떡을 먹고 싶지만 하나님의 일을 행해 자격을 얻어야 그 떡을 받을 것으로 생각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그리고 그런 태도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가겠습니까? 우리같은 죄인 들이요…

여러분 믿음이 먼저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아들을 믿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음으로 성령을 받아 우리가 거듭나는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선한일을 해보겠다고 발버둥을 쳐도 성령의 도우심이 없는 인간들이 무슨 행위로 천지를 지으신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광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오직 믿음으로 성령을 받아 성령의 감동으로 살아가는 인생들에게만 허락되는 특권인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믿음이 허락되는 하나님의 계절에 믿음을 붙드십시오. 순간 믿음의 선물이 허락이 되지 않는 겨울이 올 지 모릅니다. 믿음을 손 만 내밀면 잡을 수 있는 하나님의 계절에 부흥의 시대에 말씀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믿음에 이르는 그런 은혜를 누리시길 축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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