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9

호세아 1: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로암미라 하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호세아 2:1 너희 형제에게는 암미라 하고 너희 자매에게는 루하마라 하라

Hosea 2: 1 “ In that day you will call your brothers Ammi—‘ My people.’ And you will call your sisters Ruhamah—‘ The ones I love.’

호세아서는 하나님을 배신하고 물신과 우상숭배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와 그리고 그러함에도 이 이스라엘 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신이 세우신 언약에 얼마나 충실 하신지 잘 보여주는 성경입니다.

호세아서에 나오는 극적인 장면들 중에는 선지자 호세야가 몸파는 창녀인 고멜과 결혼을 하는 장면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신부인 이스라엘이 우상숭배에 빠져 하나님과의 결혼의 서약을 깨고 창녀처럼 타락했음을 나타내는 상징입니다.

하지만 놀라운 것은 이런 타락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는 그럼에도 구원의 날이 있음을 약속 하신다는 것입니다.

호세야 2장 1절에 하나님께서는 언제가 나의 형제를 암미라 부르고 자매에게 루하마라 부를 날이 그럼에도 온다고 하는 예언을 하십니다. 여기서 암미는 나의 백성이라는 말씀이고 루하마는 나의 사랑이라는 말씀 입니다. 창녀 고멜과 같이 타락한 이스라엘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민족으로 구원해 주실것을 약속해 주시는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한 것입니까? 내 삶이 얼마나 망가져 회복불가의 상황이 됬어도 하나님만 붙들면 믿음만 붙들면 말씀만 붙잡으면 하나님께서 과거를 용서하시고 구원에 이르게 하시고 회복시키시고 영광의 자리에 세우신다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이런 귀한 말씀을 만약 이렇게 해석한다면 어떻겠습니까?

‘어차피 내 인생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구원해 주실 보장된 인생이니 지금 내가 하나님뜻과 멀게 살아도 걱정 할 것은 전혀 없다. 하나님께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하시고 구원해 주실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자기 좋을대로 해석하는 이런 태도를 우리는 싸구려 은혜 신학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자기 편의대로 생각하고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얼마나 죄와 우상숭배에 진노하시는지 분노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부정하는 결국 자신에게 돌아올 죄의 값이 있다는 사실을 경시하는 태도입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태도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싶지만 이런 사람들 의외로 많습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하시고 고결한 사랑을 하나님이라도 나라면 사랑해야만 하는 나 중심의 자세로 살아가는 사람들 말입니다.

그런데 이와 비슷한 태도가 개인들에서만 발견되는것이 아니라 집단적으로 일어나는 때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이스라엘의 타락이고 유대민족의 타락인 것입니다. 이들의 타락은 아주 특이한 부분이 있는데 우상이란 우상은 닥치는대로 숭배를 했으면서도 자신들이 하나님으로 부터 선택받은 선민이라는 사실은 절대 내려놓지 않는 태도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신을 선민으로 택해준 하나님은 버려둔 채로 돈과 육체와 음란을 섬기면서도 자신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선택을 받은 백성이라는 것을 자신들의 자랑으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죄에 불구하고도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거두어 줄것이라 믿었다는 것입니다.

그 현상이 민족 전체에서 드러났다는 것입니다. 저 사람도 저렇게 살고 말하고 행동하니 나도 그래도 되겠지, 나도 저렇게 나 편한 대로 내 맘대로 살거야 하는 태도가 집단적으로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태도가 요즘 한국에서 발견되지 않는가? 걱정이 됩니다.

자동차를 몰고다니면서 보험에 드는것과 안전운행을 하는것은 쇳덩이들이 슝슝 달려가는 고속도로에서 살아남기 위한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보험에 들었으니 나는 괜찮아 하고 술을 벌컥 벌컥 들이키고 운전을 한다고 하면 자신이 아무리 좋은 보험을 들었다 해도 무엇도 그의 육신의 안전을 전혀 보호해 주지 못합니다.

아무리 나랏님이 티비에 나와서 사고는 국가의 책임이라 외쳐도 사고로 죽은 자들에 대한 보상을 어마어마하게 해 준다 하여도 이미 죽어버린 사람들이 죽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우리 국민 모두가 평화 평화 외쳐대어도 세계를 핵으로 위협하는 북한 괴뢰집단을 해결하지 않고는 평화가 올 수 없습니다. 내가 아무리 인격적으로 민주적으로 또 평화적으로 인도적으로 대해 주더라도 나의 등뒤에 비수를 꽂는 북한과 같은 집단이 있는것이 현실이라는 것을 자각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안전을 보호해 줄 어떠한 보험도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종국에 이스라엘민족을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타락한 그 죄는 이스라엘 민족이 나라를 잃고 노예로 팔려갔던 바빌론 유수와 또 성육신 하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살해한 그 죄를 성전의 파괴와 2000년간 나라를 잃고 세계를 떠돌아 다니며 온갖 박해와 고난을 받는 일로 그 값을 받았지 않습니까? 육백만 이상이 죽었던 홀로코스트를 겪게 되지 않습니까?

우리 나라의 안보를 기가 막히게 지켜주는 한미 동맹이란 국가적인 보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가 그럼에도 우리가 지금 직면한 위험을 가벼이 보고 우리 머리속에서나 가능한 평화 평화 노래를 한다면 그리고 북한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보험이 있다고 술마시고 운전하는 어리석은 일과 같은 결과가 있지 않을것이라 어떻게 자신할 것이며 하나님의 선민임에도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다 하나님께 수천년간 버림을 받는 이스라엘의 어리석음같은 짓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 전세계 공군력을 합쳐 덤벼도 이기기 힘들만큼의 공군 전력이 한국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훈련을 벌이고 있습니다. 제발 이 훈련에 참여하는 대한민국의 자세가 비극을 막기위해 우리가 치러야 할 것이 있다면 그 값을 치루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정말로 우리의 위험한 현실을 직시하고 동시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꼭 해야 일들을 해 내고야 마는 책임감있는 자세를 가지고 있기를 기도 합니다.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