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서 1:8,9

1:8 너희는 스스로 삼가 우리가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받으라

1:9 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8 βλέπετε ἑαυτούς, ἵνα μὴ ἀπολέσητε ἃ εἰργασάμεθα ἀλλὰ μισθὸν πλήρη ἀπολάβητε.

9 πᾶς ὁ προάγων καὶ μὴ μένων ἐν τῇ διδαχῇ τοῦ χριστοῦ θεὸν οὐκ ἔχει· ὁ μένων ἐν τῇ διδαχῇ, οὖτος καὶ τὸν πατέρα καὶ τὸν υἱὸν ἔχει.

 

고작 이 삼십년전 우리 나라는 아주 잘사는 나라는 아니었습니다. 그 시간 이전으로 더 거슬러 올라가면 아예 못 사는 나라였습니다. 세 끼를 다 먹는 사람들이 드물었고 살찐 사람이 없어서 혈관계 질환 고혈압 심장마비등도 못 들어 본 질병이었던 시절이었습니다. 건강 관리를 잘 해서 그런게 아니라 먹을게 없어서 배에 기름이 낄 틈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이민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목적지로 미국이 많이 선호가 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푼 가진돈 없이 미국에 온 사람들에게는 쉽지 않은 삶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돈이 없이는 살기 정말 힘든 사회인 미국에서 아는 사람도 없는 우리 이민 일세대들은 참 열심히 일했습니다. 접시 닦기서부터 밤중에 오피스 청소 또 식당에서 식사나르며 팁으로 돈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상황은 다르지 않습니다. 미국의 삶 처음 시작은 언제나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시작 할 때는 미국의 삶의 풍요로움을 즐기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물론 한국과는 너무다른 멃은 하늘과 기가막힌 자연은 언제나 감탄을 자아냈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이런 고생을 하던 사람들도 그 때에는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던 미국에가서 살 수 있는 자격을 받은 미국 시민권을 얻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만큼 미국이란 나라는 여러모로 풍요했고 우리나라는 정말 가난했었습니다.

오늘 살펴 볼 말씀은 요한 이서 일장 팔절과 구절입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특이한 점은 상급에 관한 말씀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앞에서 성결하게 드리는 신앙인의 삶과 상급을 연결해 생각하는 것은 우리나라 신앙의 자세에서는 많이 대중적인 것은 아닙니다. 우리 민족은 어려움이 있어도 주님을 사랑하고 또 희생을 감수하고도 주님의 뜻을 따라가는 어찌보면 결벽증적인 자세를 많이 선호하고 경건한 삶의 모습이라고 생각 하는 경향이 은연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경건의 삶의 모습을 따진다면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하실 바울 사도도 하늘의 상급을 위해 뛰어가는 삶을 산다고 고백 하셨습니다. “ (빌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그러니까 분명한 것은 신앙 생활에 있어서 상급이 있다는 것입니다. 구원은 상급이 아닙니다, 구원은 값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받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영원한 삶의 여정의 시작을 했다는 것을 의미 할 뿐 입니다. 구원을 받았다고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상은 은혜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달려감 즉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하는 일로 받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 볼 때 평생 자기 멋대로 살고 싶어서 믿음의 고백을 미루다가 죽기전에 믿음을 고백하고 죽었다는 콘스탄티누스 황제와 같은 사람들은 구원은 얻었을지 모르지만 상급은 없는 삶, 천국에 발을 걸쳐놓긴 했지만 막상 한 푼도 없이 미국에 떨어진 이민자와 같은 처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어떻게 이렇게 단언 할 수 있느냐고요? 말씀을 보면 오늘의 본문에 상급으로 나오는 원어 μισθός -미스도스 가 있습니다. 이 단어를 상급으로 번역을 했지만 정말 이 단어의 뜻은 임금입니다. 즉 일한 댓가로 받는 임금과 같은것이 것이 사도 바울도 고백하셨듯이 신앙 생활에도, 구원이후의 삶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상급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자칫 잘못하면 잃어보릴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구원을 잃는것이 아니라 상급을 잃어버린다는 것입니다. 구원은 은혜로 받는것이고 하나님께서 붙잡은 자들을 빼앗을 권세가 없으므로 건드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성도의 영광의 상급, 성도가 일생을 바쳐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쌓아놓은 성도의 임금은 빼앗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살살 조금씩 빼앗기는것이 아니라 쌓아놓은 것이 박살이 날 수 도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상급을 잃는다고 표현한 원어인 ἀπόλλυμι-아포루미 는 박살을 낸다는 뜻의 단어 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자칫 잘못하면 지금까지 쌓아논 모든 상급이 일순간에 박살이 날 수 있다는 말씀인데 어떨 때 이렇게 될 수 있는가 하면 “우리가 일한것을 잃지말고…”하신 말씀에 비추어 보면 사도들이 열심히 일해 쌍아논것을 잃을 때 즉 사도들이 전한 복음에 반하는 거짓 가르침을 받아 들일 때 또 그로인해 사도들이 세운 교회를 파괴할 때 우리의 그 모든 상급이 박살이 난다는 이야기인것입니다.

사도들이 일한것을 복음과 교회로 해석을 하게되면 아마도 어떤 분들은 복음은 맞지만 이걸 어떻게 교회로 해석 할 수 있는가 반감을 가지실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과 교회를 나눠서 생각 할 수 있습니까? 예수그리스도의 몸되신 교회를 하나님의 말씀 복음에서 떼어서 생각 할 수 있습니까? 불가능 합니다.

우리가 착각을 하는것은 나의 개인적인 하나님과의 관계만을 중요시하고 주님의 몸인 교회의 중요성에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는것입니다. 하늘에 쌓아논 상급 다 뺏기는 자세가 이런 자세 입니다. 거짓된 세상의 원수 마귀가 성도를 넘어뜨리려고 퍼트리는 거짓 가르침입니다.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하는 고린도 후서의 말씀을 그저 세상에 나가서 사는 나의 올바른 모습이 세상 사람들 앞에서 우리 주님의 향기를 전하는 것을 이야기 하는 거야라고 생각 하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심히 크게 미혹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너희’라는 것은 비록 죄인이지만 주님안에서 구원받아 은혜를 입어자의 복수형 즉 교회를 가르킵니다. 나의 모습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겠다? 꿈 깨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그리고 나는 철저히 타락하고 부숴진 자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그리고 성령은 우리 사이에 역사 하지는 것이지 내안에 가만히 안주해주시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 말씀이 무엇입니까?

일장 칠절의 말씀과 이어서 생각하면 세상의 거짓복음이 들어와 교회를 파괴하면 우리의 상급도 없어 진다는 것입니다. 만약 나만 정신 똑바로 차리면 이런 처지에 처하지 않을 수 있다면 사도들께서 너희들이라고 하지 않으시고 너는 이라고 하셨을 것입니다. 세상의 거짓 복음은 그러니까 나혼자 정신 똑바로 차린다고 막아지는 것이 아니고 주님 안에서 우리가 즉 주님의 교회가 온 힘을 바쳐야 막을 수 있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럴 때, 교회가 정신을 차려 세상의 거짓 복음을 막아 낼 때 교회가 복음안에 거할 때 교회의 성도들이 진정한 하늘의 상급 즉 하나님과 그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μισθός -미스도스 자로 우리 성도의 임금 즉 권리로 주장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 그리스도의 임재가 교회를 지켜낸 성도에게는 당연한 권리로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요 근래 교회를 비판하고 또 기독교 자체를 비판하는 목소리들이 너무 크고 높습니다. 교회와 기독교를 공격할 때 다들 똑똑하고 다들 잘났습니다. 하지만 제발 하나님을 믿는 우리 성도들은 그들의 대열에 합류하지 마십시오. 교회와 복음은 분리 될 수 없습니다. 교회가 타락했다고 하는 말 아픕니다 사실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때 교회를 지키고 살리는 방향이 정말 무엇인지 하나님이 주신 양심에 따라 지키시고 살리시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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