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하나님께로 돌아 가야 합니다.

수 24:23 여호수아가 이르되 그러면 이제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들을 치워 버리고 너희의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향하라 하니

수 24:24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우리가 섬기고 그의 목소리를 우리가 청종하리이다 하는지라

수 24:25 그 날에 여호수아가 세겜에서 백성과 더불어 언약을 맺고 그들을 위하여 율례와 법도를 제정하였더라

 

오늘의 본문은 여호수아 24장 23절에서 25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 묵상중에 저에게 다가온것은 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중에 있는 이방 신들을 없애라고 했을까 하는 것입니다. 왜 이런 요구를 하는것일까? 광야에서 40년이나 신앙이 단련되고 이방인들을 가나안 땅에서 거의 다 몰아내고 만 이스라엘 백성에게 왜 이런 요구를 하는 것일까? 이스라엘 백성들 하나님께서 출애굽 시키시고 도와주시고 이끌어주신 이스라엘 백성중에 설마 우상숭배를 하고 있는 자가 있을 수 있나? 하는 의문 이었습니다.

그런데 결론이 의외로 쉽게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아무리 훈련을 받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어도 인간의 연약함과 악함은 끝을 모르는 것 입니다. 여호수아서 이후의 성경을 살펴보니 사사기였습니다. 이 안에는 어떻게 이스라엘민족이 타락해 가는지 자세하게 기록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 타락의 시작은 하나님게서 진멸하라고 명하신 이방민족들을 슬금슬금 살려 주는것으로 시작하더니 조금만 지나서 사사기 이장으로 가면 아예 하나님을 온전히 버리고 이방신을 숭배하는 이스라엘 민족의 모습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여호수아가 죽기전에 이미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우상숭배가 남들 모르게 행해지고 있었다고 보는것이 맞을것이라고 봅니다. 오죽하면 여호수아가 “수 24: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라고까지 말했겠습니까?

이 말씀은 여호수아가 보기에 너희가 하나님을 믿는지 도저히 모르겠다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너희가 하나님을 믿는지 안 믿는지 나는 모르겠다, 하지만 나와 내 가족은 하나님을 섬길테니 너희들은 하나님을 믿기를 택하던지 이방신을 택하던지 선택 하라라고 하는 것입니다.

충격적이지 않습니까? 하나님을 섬기기라면 둘째가이고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는 이스라엘 민족의 진짜 민낯은 우상숭배에 언제나 목을 메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출애굽에 이런 이스라엘 민족의 고약한 습성이 잘 나오고 있습니다. “출16:3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한 마디로 하나님때문에 광야에서 괜한 고생만 하고 종종 먹던 맛있는 고기 생각을 하면 차라리 애굽에서 노예 생활하면서 고기나 먹다가 하나님께 죽는것이 더 낫다, 다시말하면 차라리 우상숭배에 쩔어 살던 그 때가 더 좋다 하나님은 무섭고 싫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호수아가 젊어 생생할 때는 여호수아를 두려워해서 우상숭배를 꿈 도 못 꿨지만 이제 여호수아가 연약해져 가자 슬슬 우상 숭배를 다시 받아들이기 시작 했다는 것입니다. 환경도 좋은것이? 이스라엘 민족이 살려둔 이방민족들로 둘러싸인 이 가나안 땅은 정말로 다양하고 그리고 강력한 우상숭배가 존재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왜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이 우상숭배를 자발적으로 끌어안게 되는가? 물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거기에 대한 대답은 역시 간단 합니다. 하나님은 좋은것으로 자녀들에게 주시는 분이십니다. 축복의 하나님 풍요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그 좋다는 기준이되는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것 이라는 이야기는 어쩌면 내가 원하던 것들과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좋은것 들과는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장 출애굽 할 때도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애굽땅에서 우상을 따르면서 익힌 악함과 음란함과 우상 숭배의 습관을 깨끗하게 씻어 버리고 성스런 습관을 익히기를 바라셨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어떻습니까? 애굽땅에서 화덕 옆에서 먹던 기름진 고기 향을 더 그리워 했던 것입니다.

도대체 거룩함과 고기 한 접시를 비교를 할 수나 있는것입니까?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과 같이 동행 할 수 있는 거룩과 내 입술과 뱃속을 기름지게 하다가 결국 뒤로 나오는 고기 한접시를 비교나 할 수 있는것입니까? 그런데 인간은 이걸 비교해보고 저울질 하고 고기 한 접시를 택하고야 마는 그런 존재라는것이 이스라엘 민족을 보면 잘 나타 납니다.

우리도 당연히 이스라엘 민족과 크게 다를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저럴진데 우리라고 다를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보다는 내 맘에 드는 이야기해주고 내가 원하는 풍요를 제공해 주는 하나님을 속으로 그리고 바라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의 신앙 성장도 더디고 아무리 성경을 봐도 하나님의 뜻도 보이지 않고 답답한 마음만 더해가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우리 인간의 본성에 비추어보고 그 시대를 또 비추어서 생각해 보니까 이스라엘 백성들도 타락할 수 있고 또 당연히 타락할 수 있었다는 이해가 생기고 보니 이제는 이스라엘 백성의 불신이 이해가 안 가는것 보다는 여호수아와 갈렙의 굳은 믿음이 정말 대단했던 것이구나 하는 새삼스런 깨달음이 듭니다.

젖과 꿀이 흘러 넘치는 땅에서 자기 소출 좀 더 올리겠다고 이방인들을 노예로 잡아 쓰지 않고 또 자기한테 듣기 좋은 소리만 해 주는 풍요의 신 다산의 신들을 쫓아가지 않고 훨씬더 부유하게 살 수 있는 여러 길들 우상에 사용한 금 딱지 벗겨내서 자기 주머니에 챙기지 않으며 정말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이 살 수 있는 축복의 땅 가나안을 온전히 차지하고 하나님께 돌리기 위해 죽을 때 까지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한 여호수아 그리고 이스라엘의  순수혈통도 아니면서 누구보다도 강한 믿음을 가지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하며 팔십오세 고령의 나이에 하나님의 약속을 따르며 전쟁도 마다 않던 갈렙, 이들의 믿음이 더욱 대단해 보였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들은 내가 바라는 것을 들어주는 신이 아닌 오직 자신의 뜻을 주장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자기 뜻보다 귀하게 여기고 또 쫓아가고 평생을 하나님의 뜻을 지키기 위해 싸워올 수 있었을까요?

 

대답은 의외로 간단 합니다 이들은 평생에 한두번 이상 진짜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광야를 이끄시며 홍해를 가르시고 또 요단강도 세우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시내산을 덮던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자신의 가슴에 새기고 기억하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믿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호수아의 일장이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약속하신 약속의 기록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1: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1: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1: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1: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1: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1: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의 증거이신 약속이 새겨져 있습니까? 그 약속이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까? 그 약속의 결말이 어떠한 것인지 알고 계십니까? 만약에 알고 계시다면 당신은 여호수아와 갈렙과 같은 믿음의 사람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증거인 하나님의 자녀 입니다.

 

그 약속이 무엇입니까? 바로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살아있는 약속, 우리와 함께하는 약속, 우리를 구원하신 약속,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실 약속 바로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약속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 약속을 붙들면 우리는 살 수 있습니다. 특히나 어렵고 힘들 때 우리 주님, 하나님의 살아계신 약속을 붙들면 살아날 길을 열어주십니다.

지금 나라가 매우 어렵습니다. 전쟁의 위기가 아주 실제적으로 다가 왔습니다. 미국은 이미 북한에 타격할 목표들의 카운트를 다 끝냈다고 하고 북한과 싸울 작전의 이름도 이미 붙혀놓았다고 합니다. 미국의 굳은 의지는 북한과의 일전을 절대 피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중국도 가만히 있지는 않겠다고 포효합니다. 러시아도 으르렁 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때도 우리 믿는 사람들이 깨어 주님을 붙들면 나라가 삽니다. 우리가 입술로만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떠들었던 여호수아 24장의 이스라엘 민족처럼 하는 고백이 아닌 정말로 주님을 붙잡고 주님께 의지 하면 우리를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여호수아 일장에 씌여진 하나님의 역속이 여호수아에게는 모두 이루어진것처럼 말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붙들면 어떤 경우에도 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신다면 나 같은 죄인도 삽니다.

제발 이 어려운 때에 우리 모두 주님께로 하나님께로 돌아갑시다, 주님을 다시 붙드십시다.

오직 예수 오직 복음 오직 성경 오직 믿음으로 다시 돌아갑시다.

그러면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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