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3:22-23

 

사13:22 그의 아내에게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을 보았으니 반드시 죽으리로다 하니

사13:23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우리를 죽이려 하셨더라면 우리 손에서 번제와 소제를 받지 아니하셨을 것이요 이 모든 일을 보이지 아니하셨을 것이며 이제 이런 말씀도 우리에게 이르지 아니하셨으리이다 하였더라

 

삼손의 어머니가 될 여인에게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나 아이를 가지지 못하던 이 여인에게 아기를 갖게 될 것이라 선포를 합니다. 이 이야기를 자신의 남편 미노아에게 전한 여인 그리고 그 이야기를 듣고 여인의 남편인 미노아는 하나님께 다시 이 하나님의 사람이 자신들 앞에 나타나기를 기도하고 하나님의 사람은 미노아와 그의 아내앞에 다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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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아이 삼손을 어떻게 나실인으로 키울지에 대한 방침까지 전해 줍니다. 그러자 미노아는 새끼염소를 이 하나님의 사자에게 바치려고 하나 하나님의 사자는 여호와 하나님께 제물을 바치라면서 이 염소를 번제로 드리게 합니다. 그러자 이 제물을 바치는 불꽃이 일어날 때 하나님의 사자는 이 불쏙을 타고 하늘로 올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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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바로 이 직후의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늘로 올라가는 하나님의 사자, 천사를 본 이 부부가 얼마나 놀랐는지 남편 마노아는 “우리가 하나님을 보았으니 반드시 죽으리로다…”하며 법석을 떱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읽은 우리들은 너무 잘 알지만 하늘로 올라간 이 사람은 천사이지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러니 이 사건이 아무리 신기한 일이긴 하나 미노아가 죽는다고 법석을 떨 이유도 없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보며 생각해 본것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하나님과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를 구별을 못 할까?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말씀 하시는지 한 번이라도 들어 봤다면 천사와 하나님을 착각하지는 않을텐데…하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삼손이 태어난 시대는 하나님의 계시기 거의 없어진 사람들이 자기들 보기에 좋은대로 살아가던 사사기였고 보면 마노아가 하나님의 음성을 평생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해서 천사와 하나님을 혼동하는 것도 무리는 아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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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래도 이해 할 수 없는것은 하나님의 사자가 제물은 오직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라며 마노아가 데려온 아기 염소를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는것을 보고도 이 천사를 하나님으로 혼동한 것입니다. 정말 천사가 보여준 승천의 이적이 마노아에게는 엄청난 일이었고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사자가 이런식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을 스스로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는 신앙적 틀이 아예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벌써 이 마노아가 얼마나 나이롱 신자인줄을 알지만 미노아의 태도를 보면 실소를 불러 일으키는것이 천사와 하나님도 구별할 줄 모르면서 자신의 운명을 자주할 때는 자신의 처지를 대입 할 수 있는 하나님 말씀을 잽싸게 붙듭니다. 바로 출애 굽기 33장 말씀 입니다 “또 이르시되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우리중에도 그런분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벌하신다고 하신 말씀과 죄를 저주하는 말씀들 기억하고 있다가 자기자신이나 자기 주변의 사람들에게 적용 잘 하시는 분들 꼭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분들이 가지고 있는 신앙의 기준이 그리 잘된것이 아님을 우리도 잘 알고 있습니다.

삼손의 아버지가 될 마노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자신이 이해 할 수 없는 일을 대하자 아주 잽싸게 자신이 겪은일이 바로 자신을 죽게 만들일이라 판단하고 또 그에 걸맞다고 생각하는 성경말씀을 인용해 자신의 말에 권위를 부여 합니다. 어리석게도 자기의 운명을 저주하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악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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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이를 보면 얼마나 튼튼한 신앙의 기반이 없는 또 신학적 이해가 없는 무모한 신앙이 얼마나 위험 할 수 있는지 이 사건을 통해 너무 잘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를 만났는데 그것도 아이 못갖는 자신의 아내가 이제 아이를 맣게 될것이라는 축복의 말씀을 전해주고 갔는데 이제 자기가 죽게 됬다고 말씀까지 끌어다가 확증하고 저주하는 인생 불쌍한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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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그렇습니다. 작게는 자신의 인생을 저주하는 말에서 자기 자식을 저주하는 말 또 자기의 나라를 저주하는 말 까지 얼마나 다양한 저주를 입에 달고 삽니까? 심지어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도 그런 말을 하는것을 보면 참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그것도 말입니다 자신을 아주 확실하게 저주하는데 사용합니다. 죄 값 받는가 봐요…하나님께 죄를 지어서…그래서 이런일이 생기나 봐요 등등의 적용은 가르쳐주지 않아도 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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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회개와 자기비하와 자기저주는 너무나 다른것입니다. 회개는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우리 주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또 다르게 이것을 표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와 맺으신 약속 언약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죽이는 것이 아닙니다 살리는 약속입니다. 이제 내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붙드는것 그래서 살길로 돌아서는것이 회개 입니다.

마노아의 태도는 회개도 아니고 그렇다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설파하는 예언도 아니고 아주 혼미하고 탁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이 마노아와는 정반대에 있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마노아의 아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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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인은 성경에는 이름도 기록하고 있지 않는 평범한 여인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자가 전해준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고 또 충분히 분별해 낼 줄 알았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시절은 여인은 사람으로 취급도 못받는 그런 존재였고 게다가 이 여인이 성경을 제대로 훈련 받거나 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을 잃어버린 사사기 시절의 여인이 과연 얼마나 말씀을 배우고 익힐 수 있었을까? 생각해 보면 답은 분명하다고 생각 합니다. 전혀 그런 교육의 기회에서는 멀었을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유심히 살펴 보아야 할 것은 이 여인이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잘 받아 들이고 분별 할 수 있었나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남편은 이제 우린 죽었다 그러면서 난리를 부리고 있는데 말입니다.

먼저 이 여인은 도대체 하나님의 사자가 무엇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는지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편에게 “여호와께서 우리를 죽이려 하셨더라면 우리 손에서 번제와 소제를 받지 아니하셨을 것이요 이 모든 일을 보이지 아니하셨을 것이며 이제 이런 말씀도 우리에게 이르지 아니하셨으리이다 하였더라” 하고 반문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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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하나님께서 과연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길레 이렇게 천사를 보내셔서 당신의 말씀을 전하시고 또 아이를 나실인으로 키우는 방법을 다 설명해 주시는것일까? 생각해 보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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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는 현상으로야 이해가 가지 않을 것입니다. 게다가 불길 사이에서 하늘로 올라간 천사의 모습이 이해가 가기나 한 일입니까? 하지만 자신이 도무지 이해 할 수 없는 일들 앞에서도 여인은 겁먹지 않고 이 뒤에 숨겨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생각하고 묵상해 봤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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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이런 여인의 묵상은 깊은 신학적 지식이나 성경적인 훈련을 토대로 한것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무엇때문에 자신에게 이런 약속을 해 주시고 이런 이적을 보이시고 하는가를 찬찬히 생각해 본 것 그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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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가 집중을 해서 보아야 할 것은 결국 이 여인의 말이 옳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파멸로 이끌기 위해 이적을 베푸신것이 아니라 이들에게 큰 선물인 아들, 삼손을 주시기 위해서 또 그 아들을 통해 이스라엘 민족을 살리시기 위해 이 모든 일을 예비하시고 실행 하셨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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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성경에서 구약시절에는 인간 취급도 하지도 않던 여인의 말과 생각이 이렇게 옳았다고 기록하는 것은 단순히 그랬더라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이 이 사건을 정말로 주의해서 봐야한다고 목청을 높히고 있다는 증거이고 정말로 이 여인의 자세에서 배울것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것은 계속 말씀드린대로 하나님의 말씀위에 언약위에서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보고 깨닫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왜 언약을 주셨는가를 알고 믿고 신뢰하는 위에서 모든것을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지금 나라가 어렵습니다. 이제는 한반도에서 전쟁가능성이 100%라고 이야기하는 미국의 상원의원이 나타날 정도의 위기 입니다. 한국전 이후 최고의 위기라고 할 수 있을것입니다. 그래서 앞날에 대해 두려운 이야기를 하고 또 어려운 마음으로 살아가기도 하고 또 이와는 정 반대로 눈 안ㅍ에 닥친 위기를 부정하고 부인하고 살고 있기도 합니다.

지금 전쟁의 위기는 실제적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어떤길을 선택하는냐에 따라 민족의 운명이 바뀔 수 있는 정말 중차대한 순간이 지금 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버리신것이라며 그래서 파멸을 원하신다면 지금 이렇게 우리가 정말로 우리 주변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과 내가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생각해 보고 묵상해 보고 기도해 볼 수 있는 지금이라는 시간을 허락해 주셨을까? 하는점입니다.

이 때 우리가 정말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살 수 있는길로 생명의 길로 하나님의 영광의 길로 이끄실 것입니다. 누가 과연 우리나라의 친구인지 하나님께서 보낸 사자인지 그 사자를 보낸 이유가 무엇인지 구분할 정도의 영안은 우리 모두가 지난 백년간 하나님께서 한국 땅위에 교회를 세우신 이래로 훈련 시켜 오신 일이 아니겠습니까? 더욱더 말씀을 붙들고 기도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응답을 받아 민족의 구원을 이르게 할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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