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하 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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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0 그의 오라버니 압살롬이 그에게 이르되 네 오라버니 암논이 너와 함께 있었느냐 그러나 그는 네 오라버니이니 누이야 지금은 잠잠히 있고 이것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라 하니라 이에 다말이 그의 오라버니 압살롬의 집에 있어 처량하게 지내니라

13:21 다윗 왕이 이 모든 일을 듣고 심히 노하니라

 

성경에는 많은 사람들이 죄를 짖는 모습을 기록한 부분들이 나옵니다. 그 죄들을 보면 특히 하나님께 직접적으로 거역하는 불순종의 죄에 대한 기록이 많고 또 역시 이만큼 많은 것이 성적인 죄에 관한 기록입니다.

오늘 살펴볼 사무엘하의 압살롬과 암논과 다말과 그리고 다윗의 이야기는 근친 상간과 강간과 배신과 음모와 살인과 분열의 이야기 입니다. 다윗의 큰 아들 암논이 자신의 배다른 누이인 다말을 욕정으로 인해 강간하고 또 버리는 범죄를 저지르고 다말의 오라비인 압살롬은 이 때는 참아 넘기지만 결국 암논을 죽이고 또 나중에는 다윗의 왕국마져 자기소유에 넣고자 반역을 꾀하는 짐승과도 같은 죄를 짖게 되는 죄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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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죄악의 뒤편에는 이런 죄의 시초가 되는 죄가 도사리고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와 간음의 죄를 저지르고 이를 가리기 위해 우리아를 전쟁터에서 살해하고야 마는 정말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있다는 것입니다.

즉 아비의 음란의 죄가 자녀들에게 전해지고 이를 통해 나라와 민족이 큰 어려움에 빠지게 되며 그리고 왕국이 정녕 분열이 되고 말 시초가 되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와같이 성적인 죄가 절대 성적인 죄로만 끝나지 않고 결국 미움과 음모와 분열과 살인과 전쟁으로 이어지는 것을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떤 현대인들이 주장하듯 성적인 죄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그런 취향의 문제가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현대의 성적인 죄에 대해서 말하자면 이 성적인 죄뒤에 있는 이념의 문제를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나 차별과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을 주장하는 좌파 사상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은 현대의 페미니즘은 여성이 남성위주의 사회 문화에서 철저하게 착취당하고 억압당해 왔다고 믿는데 이런 차별과 억압을 극복하는 방식으로 택한 전략이 매우 충격적입니다. 먼저 여성성기의 해방과 자궁의 해방을 주장하고 심지어는 일부일처제라는 결혼이라는 제도로 여성을 억압해왔던것을 극복 하려고 합니다.

성기의 해방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여성이 성적 주도권을 쥐고 상대를 가리지 않고 성적인 자유를 누리겠다는 이야기인데 자유연애혹은 성적 혁명으로도 비유되는 이런 변화는 한마디로 음란한 세대의 표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부지 불식간에 이런 세태의 변화 시대의 변화에 노출되어있고 또 영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영화와 쇼와 드라마 모두에서 성을 표현하고 성행위를 묘사하며 이런 성의 개방과 교환을 부추깁니다. 말그대로 음란한 세대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대중문화의 영역에서만 그런것이 아니고 심지어는 언론에서 뉴스를 다루는 태도도 그렇다는것은 사실 충격을 받아야 할 이야기이지만 그러나 이제는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부분입니다. 언론이 인기를 얻기위해 얼마나 많은 스캔들을 파헤치고 보도하고 또 재생산 했습니까? 그 덕에 우리는 우리와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람들의 연애편력을 현미경을 보듯이 상세히 알 수 도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이 번에 북에서 내려온 현송월이란 여인이 있습니다.

이 여인을 향한 언론의 너무나 지나친 관심에 근저에 깔린 시선은 고약합니다. 한층 이 여인의 미모를 띄워주기도 하고 패션에 대해서 칭찬을 하고 하는것은 이 여인이 김정은의 여인이라는 그 풍문을 믿고싶어하는 언론의 관음적인 시선의 발로입니다.

그래서 정규재 주필과 같은 원로 언론인은 현송월의 외모를 칭찬하기 바쁜 언론들의 보도행태에 대해서 극도로 비판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그는 외칩니다 “현송월이 눈썹 화장을 잘했다는 걸 기사로 내던데 그래서 도대체 어쩌라는 것입니까?”

물론 이 여인을 띄우는 이유가 남북한의 화해무드를 조장하기 위한 언론 플레이의 성격이 강한것은 당연하지만 그 기저에 깔린 이 여인이 가지고있는 뒷얘기와 권력과의 관계를 은근슬쩍 뿌리는 것 참 기분 나쁜 태도입니다. 도대체 이런 사연의 여인을 대표라고 보낸 북한의 의도도 너무 괘씸하고 이런 여인을 상전 받들듯 하는 대한민국 당국과 언론의 태도는 절망적이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언론의 이런 관음증적인 플레이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언론이 창피한 줄도 모르고 이런 태도를 취하게 된 데에는 이 음란한 세대의 모습이 있습니다. 도대체 아직 스물이나 갓 된 여자아이들이 창피한 줄도 모르고 섹시한 춤을 추려고 기를 쓰는 모습이 정상으로 느겨진다면 정말 큰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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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권력을 쥐고서 잠시 누리던 안락한 시간 가운데 빠졌던 욕정의 죄는 자신의 자식들의 파멸을 가져왔습니다. 외모가 평범과는 멀고 비범할대로 비범했던 사울왕의 딸 미갈의 아들로 태어났던 압살롬, 남자임에도 아름다왔고 그 풍성한 머리가 한냥이나 했다던 전설의 미남 게다가 비상한 머리의 소유자인 이 청년의 삶이 파괴된 것도 다윗의 성적 실족이었고 이 죄의 씨가 내려온 암논의 또 다른 실족이었음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게다가 이 죄가 압살롬만 파괴하였습니까? 아닙니다 이스라엘이라는 나라 전체가 그 민족의 뿌리가 송두리 째 흔들렸던 그렇게도 무시무시한  결과를 가져왔던것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미 이 세상은 돌아오기에는 너무나 먼 길로 이미 떠내려 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그들의 귀에 성경이 전하는 진리는 너무나 우스운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진리를 깨달아 살고자 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경고는 언제나 회개를 통한 구원의 기회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같이 옵니다. 세상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 악하고 음란한 세대를 구원할 것은 오직 믿는 우리들의 회개를 통해 오리라 저는 믿습니다.

우리가 회개하지 않는데 세상이 회개 하겠습니까? 회개 하지 않으면 복음이 임하겠습니까? 지금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위기의 상황입니다. 실재로도 전쟁의 위협이 가득하고 영적으로는 이미 멸망이 임했어야 할 더럽고 악한 세대를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가 회개 외에 무엇을 붙잡을 수 있겠습니까?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부르짖고 주님께로만 나아가길 원합니다. 이 악한세대에 절어 하나님의 생각을 멀리한 나의 죄를 고백합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여 살려 주시옵소서 오직 당신만을 붙잡습니다 오직 당신만을 믿습니다 오직 당신만이 우리의 구원이 되시오니 속히 임하시어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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