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3:44 – 48

사도행전 13:44 – 48

44.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성이 거의 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

44. The next Sabbath almost the whole city was gathered together to hear the word of God.

45.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의 말한 것을 변박하고 비방하거늘

45. But when the Jews saw the multitudes, they were filled with jealousy, and contradicted the things which were spoken by Paul, and blasphemed.

46.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가로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버리고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46. Paul and Barnabas spoke out boldly, and said, “”It was necessary that God’s word should be spoken to you first. Since indeed you thrust it from you, and judge yourselves unworthy of eternal life, behold, we turn to the Gentiles.

47. 주께서 이같이 우리를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을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47. For so has the Lord commanded us, saying, ‘I have set you as a light for the Gentiles, that you should bring salvation to the uttermost parts of the earth.'””

48.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48. As the Gentiles heard this, they were glad, and glorified the word of God. As many as were appointed to eternal life believed.

흔히들 하나님께서는 깨끗한 그릇을 쓰신다고 하는데 저는 그 관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면 깨끗해 집니다. 그런데 깨끗한 그릇들 깨끗한 사람들을 들어 쓰시는 경우는 성경에 거의 없습니다. 성경은 오히려 흠있는 그릇들 상처입은 그릇들을 들어 쓰시는 하나님을 훨씬 많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일단 우리 주님도 다윗의 자손으로 불리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주님의 족보에 이방여인 룻과 기생라합이 있으시고 다윗도 이미 어려부터 사무엘이 보기에는 초라한 사람이었고 다윗의 아비와 형제들이 보기에는 밖에 내놓기 부끄러워 목동일이나 시키던 사람이었습니다. 어떤 학자들은 다윗이 아마도 출생이 혼외관계에서 태어난 부끄러운 혈통일것이라고 의심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 뿐입니까? 신약성경의 2/3를 기술한것으로 생각되는 사도 바울도 이가 사울이었을 때 믿는 성도들을 잡아가두고 생명을 빼았던 흉폭한 자였습니다. 이 사울이 성령 충만했던 집사 스테반을 유대인들이 돌을 던져 쳐서 죽일 때 이들이 돌 던지기 편하라고 사람들의 겉ㅋ옷을 맡아 지킴으로 집사 스테반의 살인에 동참한 일을 성경은 아주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울도 또 흠 많던 다윗도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니 어떻게 되었습니까? 거룩한 자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들, 하나님의 자랑인 자들이 되었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면 거룩해 지고 깨끗해 지는 것입니다, 깨끗해서 거룩해 지는 것이 아니라.

그런 관점에서 보면 하나님의 선민이라는 것도 다른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통해 시작된 선택된 백성인 이스라엘의 시작은 아브라함의 믿음으로 인해 멋지게 시작하지만 정작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받게되는 진짜 이스라엘 민족의 시작이 되는 야곱의 경우는 아름답고 깨끗한 것과는 거리가 많이 먼 삶을 보여줍니다. 야곱이 얼마나 자신의 권리도 아닌 형의 권한을 탐했으며 또 거짓으로 아버지를 속였으며 자기를 거두워준 라반을 속였는지는 성경이 잘 증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백성 마저도 이들이 하나님께 순종잘하고 하나님 앞에서 순결해서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이 된것이 아니라 일방적이고 전적인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들이 택해지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여러분,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구원이 또한 이렇습니다.

우리가 깨끗한 그릇이어서 구원 받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주님께서 구원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명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의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입니다. 

오늘의 본문은 바로 이 사실을 망각한 이스라엘 민족들이 구원의 복음을 정말 충만히 받을 수 있는 그 축복의 기회를 자신들의 교만함과 죄된 질투로 날려버리는 것을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만약 이들이 자신들이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이  된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기억하고 있었다면 이들이 과연 복음을 전하는 사도들을 이렇게 박해 할 수 있었을까요? 그래서 자신의 구원의 기회를 걷어차 버릴 수 있었을 까요? 

그렇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히려 자신들의 하나님앞에 부족함을 알고 제자들을 붙잡아 복음을 듣고 또 들으려고 했을 것입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는 어떻습니까? 교회는 커지고 풍요해 졌는데 혹시 우리의 구원을 전적ㅇ니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 내가 깨끗해서 하나님이 나를 더 사랑하셔서 주시는 상 쯤으로 이해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언제나 두려운 마음으로 돌아다 보아야 할 질문입니다.

만약 우리가 이 질문에 온전히 통과하지 못한다면 내 앞으로 올 구원의 말씀이 구원의 은혜가 내가 아닌 누군가에게로 가버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바울과 바나바가 교만한 이스라엘백성을 떠나 이방민족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기로 한 오늘의 본문처럼 말입니다.

하나님은 일그러지고 깨진 그릇도 사용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사용 하시기만 하면 깨끗해 집니다, 온전해 집니다. 스스로 깨끗하다고 생각하는 그릇, 스스로 자격있는 선민들은 하나님께 사용하고 싶으셨어도 말씀이 들어가지 않아 사용하실 수 없으셨음을 우리는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빵과 말씀의 교회 모든 성도들은 스스로 깨끗한 그릇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지시고 사용하셔서 깨끗하여지고 거룩하여진 하나님이 쓰시기에 편하신 귀한 그릇들이 되시기를 그래서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 우리 주님의 복음이 언제나 충만하며 하나님의 축복과 구원이 넘치시는 하나님의 귀한 자녀들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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