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하는 자

정동수 목사님이 대천덕 신부님에 대해 비판하는 동영상을 만들었다가 여러 분들의 반대와 정정요구로 인해 이제는 내린것 같습니다. 

아주 바람직하게 바라봅니다.

욕심같아서는 사과 방송도 하셨으면 좋았겠지만 아마도 대천덕 신부님을 잘 모르고 하신것 같고 또 작금의 성공회의 현실과 희년및 토지운동을 하시는 분들중에 죄파들의 흔적이 너무 많이 보이는 사실이 있기에 정동수 목사님의 비판이 대신부님에 대해서는 완전히 틀린 잘못된 비판이었지만 성공회및 이와 연관된 인물들에 대한 비판은 정확한 것이었기에 저는 동영상을 내린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고 하겠습니다.

이런 일을 겪고 나니 보니 여러 가지 생각할 일이 많아집니다.

제가 가장 마음 아팠던 일은 정동수 목사의 대신부님에 대한 잘못된 비판보다도 대 신부님의 이름을 업고서 대신부님과 성경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사상과 가르침에 세상에 전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갇다는 사실을 접하게 된 일입니다.

대표적으로는 지금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추미애라는 여자가 헨리조지의 사상이라며 토지의 국유화를 주장하는 것을 들 수 있는데, 우리 나라에 헨리조지를 소개한 것은 대천덕 신부님과 김윤상 교수님을 빼고는 논할 수 없는 사실이기에 추 미애라는 여자의 주장에 대해 정말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헨리조지의 사상은 토지에 관한것이고 토지세에 관한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헨리조지가 토지에 세금을 매기자고 한것은 국가가 징수하는 세금을 하나더 늘리는 방법으로 토지세를 주장한 것이 아니라 모든 세금, 상속세 부가가치 세, 소득세 등등 모든 세금을 다 없애고 오직 토지에만 세금을 징수하자는 주장을 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세금을 더 걷자고 토지세를 주장한것이 아니라 토지세를 제외한 모든 세금을 소멸 시켜야한다고 주장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오죽하면 헨리조지의 아이디어를 싱글택스 – Single Tax 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이 불렀겠습니까? 

이 생각대로라면 똑같은 땅을 소유하고 있다고 해도 이 땅위에서 아무것도 만들어 내지 않는 사람과 이 땅위에 공장을 지어 생산을 하는 사람과는 큰 차이가 생기게 되는데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은 세금이 고스란히 손해가 되지만 여기에 공장을 지어 무엇인가를 생산한 사람은 토지세외의 모든 소득은 고스란히 자기의 것이 됩니다.

공장도 일층으로 만드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층 삼층으로 만들어 생산을 늘려도 여기에는 세금이 부과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자기가 이뤄낸 생산성의 증가에 대해서는 모든 권리를 생산자에게 부여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땅을 이영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은 결국 이 땅을 더 이상 소유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토지를 소유할 수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것이라면 이걸 토지를 국가가 소유하는 것이네 어쩌네 할 수 없는 것일 것은 자명합니다.

이런 헨리조지의 사상을 자기들 입맛에 맞는대로 세금 더 걷고 토지를 국유화 하는 끔찍한 사상으로 둔갑시켜 주장하는 것을 보니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게다가 이런 좌파적인 사상을 희년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해서 가르치고 있는 소위 기독교 성직자들을 보니 더 가슴이 아팠습니다.

대천덕 신부님은 성경의 말씀은 한 구절도 빼지않고 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따르고 또 이 말씀으로 지금 나의 생각과 행동이 과연 하나님의 뜻으로 하는 것인가 검증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그리해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저를 포함한 많은 목회자및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의 삶은 과연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볼 때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있는가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헨리조지가 아무리 좋은 사상을 남겼어도 받아들이는 자가 자기 입맛대로 빨갱이 사상을 만들어 버리듯 믿는 하나님께서 아무리 진리와 생명을 남기셨어도 믿는다고 하는 자들이 육신의 욕심으로 이 말씀을 자기 멋대로 받아들이면 성경을 읽고 예배를 드린다고 해도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사단의 자녀로 살아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하는 자는 이 말씀이 하나님께서 왔는지 아닌지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이 마음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구별할 수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아무리 하나님을 팔고 대천덕 신부를 팔고 헨리조지를 팔아도 그들은 그저 마귀의 자식일 뿐입니다. 

과연 나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가?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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