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5:21-25, 남편의 아내사랑은 어떠해야 하는가?

에베소서 5:21-25

21 ὑποτασσόμενοι ἀλλήλοις ἐν φόβῳ χριστοῦ.

22 αἱ γυναῖκες τοῖς ἰδίοις ἀνδράσιν ὡς τῶ κυρίῳ,

23 ὅτι ἀνήρ ἐστιν κεφαλὴ τῆς γυναικὸς ὡς καὶ ὁ χριστὸς κεφαλὴ τῆς ἐκκλησίας, αὐτὸς σωτὴρ τοῦ σώματος.

24 ἀλλὰ ὡς ἡ ἐκκλησία ὑποτάσσεται τῶ χριστῶ, οὕτως καὶ αἱ γυναῖκες τοῖς ἀνδράσιν ἐν παντί.

25 οἱ ἄνδρες, ἀγαπᾶτε τὰς γυναῖκας, καθὼς καὶ ὁ χριστὸς ἠγάπησεν τὴν ἐκκλησίαν καὶ ἑαυτὸν παρέδωκεν ὑπὲρ αὐτῆς,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에베소서 5장을 해석할 때, 여성들에게 주어지는 명령인 주님께 복종하듯 여인들은 각자의 남편에게 하라 라는 복종의 명령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현대의 남녀평등의 성향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가 되는 생각 입니다. 복종하는것 보다는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으로 이해하는것이 현대의 추세와도 맞고 듣기에도 더 편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이해하는 것은 성경적인 이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성경이 분명하게 여자와 남자에게 주어진 책임이 다르기 때문이고

둘째로 이 책무의 무게가 한 쪽이 훨씬더 무겁다고 저는 해석하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무슨 소리인가 하실 수도 있는데 에베소서 5:21-25절까지를 내용적으로 이해하면 두가지의 책무가 나옵니다.

먼저 여성은 남편에게 주님께 복종하듯 복종하라는 복종의 책무이고

둘째로는 남성에게는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고 자신을 주신것 (παραδίδωμι – 완전히 주시는것을 뜻함)과 같이 하라는 사랑과 희생의 명령이 그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복종은 원래 인간에게 요구되어지는 의무이고 인간이 원래 하나님께 복종하도록 만들어진 존재라는 것이지만, 남편들에게 요구되어지는 사랑과 희생은 주님께서 교회에 베풀어주셨던 완전한 사랑, 완전한 희생을 요구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인간이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이 쉬울까요?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사랑하셨듯이 우리 주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그 사랑을 인간이 행하는 것이 더 쉽곘습니까?

원래 복종은 인간에게 프로그램되어진 것입니다, 우리는 복종하는 법을 아는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종할 대상에게 복종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말씀이 남편들에게 요구하는 배우자에게 실천해야 할 완전한 사랑의 의무와 비교하면 말입니다.

복종이 쉽지는 않은 것이지만 인간이 할 수 있는것이라면

하나님이 사랑하시듯 아내를 사랑하라고 하시는 것은 인간에게 불가능한 수준의 의무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 말씀이 어렵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남자에게 요구하시는 아내에 대한 책무가 너무 크고 너무 무겁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사랑스런 아내를 나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것은 너무 쉬운일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사랑스런 아내라도 인간인 남편에게 감히 하나님의 사랑 수준으로 사랑하라고 하시면 이 말씀을 어떻게 지킬 수 있겠습니까?

이 말씀은 오직 하나님께서만이 가능하게 하실 수 있는 수준의 명령이시라는 것이  제가 이 말씀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바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는 남편들에게 완벽한 사랑만이 배우자 사랑의 기준이 됨을 분명히 밝히신것입니다. 내 뜻과 내 사랑이 기준이 아니라 완벽한 사랑이 기준이 됩니다.

이 기준을 남편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는 쉬운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아내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많을지 몰라도 하나님의 사랑 수준에서 아내를 사랑하는 사람은 누가 있겠습니까?

나의 아내 사랑은 그래서 언제나 부족하고 언제나 하나님께 빚이 있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만 이룰 수 있는 사랑이 남편의 온전한 아내 사랑입니다. 그것이 에베소서가 남편들에게 요구하고 계신 완전한 아내 사랑의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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