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자가 드리는 영광

하나님 앞에 정말로 자신을 내려놓고 겸허한 자세로 주님 앞에서 예배하는 인간의 모습은 감동적입니다.

그럴 때 진정으로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역사하실 수 있고 또 사실 우리가 원래 그렇게 하나님 앞에서 겸허한 모습으로 진정으로 찬양을 드리도록 창조 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찬양사역자 중에 김윤진 간사의 찬양을 듣기를 좋아 합니다.

그가 지금보다 젊었을 때 어느 보컬리스트보다 높고 아름답게 주님을 찬양할 수 있었던 그 때의 찬양도 은혜롭고 또 지금 목소리를 많이 잃어 높게 또 오래 찬양하지는 못해도 주님앞에 낮은 모습으로 찬양하는 지금의 찬양도 너무나 은혜롭습니다.

그 분의 개인의 삶이 어떠한지는 저는 전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찬양 사역자인 그가 끊어지는 목소리로 주님앞에 드리는 경배에는 절망가운데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부르짖는 간절함이 있습니다.

간절하게 주님을 경배할것은 인간으로 너무나 당연한 것이지만 그런 당연한 모습가운데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는 넘치고 또 넘칩니다.

그리고 지금 저는 이런 낮은 모습을 아주 많이 티가나지는 않아도 단식으로 듬성듬성 빠져버린 어느 정치인의 머리를 보며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의 한국은 서민의 경제도 너무 어렵고 최 고위층의 비리사건은 하루가 멀다하고 터져나가며 미디어가 그렇게 경고하던 우한 폐렴이라는 역병이 마악 터져나가는 아주 어려운 상황입니다. 어떤의미에서는 민주의 시스템도 부서지고 나라의 시스템도 망가져버린 절망적인 상황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나라의 모습을 내다보고 몇개월 전 곡기를 끊고 단식을 시작하던 그 정치인의 머리는 너무나 빽빽해서 가발이 아니냐는 의심까지 받았었습니다. 그러던 그의 머리가 지금은 드문드문 머리가 빠져 속살이 얼핏 얼핏 비치는 그런 성성한 머리가 되었습니다.

물도 마시지 않고 단식을 하다 쓰러지던 전도사 출신인 그의 단식을 저는 하나님 앞에서 나라를 위한 목숨을 건 금식의 기도를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가 갈 길은 아직도 멀지만 그가 보여줬던 금식하는 자의 낮은 모습의 자세는 그의 진정성과 진심을 보여주는것 같아 아직도 자기 주장이 약하고 권력을 향한 권력욕도 잘 보이질 않는 도무지 정치인 같지 않아 보이는 오히려 어느 교회의 담임 목사님 같은 리더십의 정치인이 험한길을 계속 변치않고 하나님과 동행해 결국 나라를 위해 큰 일을 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PS: 김윤진 찬양간사가 앓고 있는 병이 연축성발성장애라는 성대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없게 하는 신경조절이상이 발생하는 병이라고 합니다. 제가 그 분의 증세를 들었던것이 벌써 이년전인데 그의 병세가 나아지고 하나님앞에 언제나처럼 간절한 찬양을 드리시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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